라비올리와 토르텔리니 차이, 속을 채운 파스타 이야기
이탈리아 파스타라고 하면 스파게티처럼 길게 삶아 소스에 버무리는 면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. 펜네, 링귀니, 리가토니처럼 모양이 다른 파스타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. 그런데 이탈리아에는 면 자체에 속을 채워 만드는 파스타도 있습니다. 그 대표적인 예가 라비올리와 토르텔리니입니다.라비올리와 토르텔리니는 모두 속을 채운 파스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 얇게 민 반죽 안에 치즈, 고기, 채소, 허브 등을 넣고 모양을 만든 뒤 삶거나 소스와 함께 조리해 먹습니다. 겉에서 보면 둘 다 작은 만두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차이를 헷갈리기 쉽습니다.하지만 라비올리와 토르텔리니는 모양, 속재료, 지역적 배경, 먹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. 라비올리는 보통 네모나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지고, 속재료의..
2026. 9. 21.